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조금 전 끝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 />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는 기자회견에 대해서 간단히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이렇게 평가합니다. 헌법 제1조 1항에 규정된 민주공화국을 민주당 공화국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다. <br /> <br />회복의 100일이 아니라 파괴의 100일이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100일이 지난 오늘 보여지는 현상은 삼권분립이 아니라 삼통분립이다. <br /> <br />삼권분립의 시대가 아니라 삼통분립의 시대를 열었다. 지금 세간에는 용산 대통령 이재명,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. 그리고 충정로 대통령 김어준. 이런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대표의 말을 당대표가 뒤집고, 당대표는 결국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들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법, 행정, 사법을 다 장악한 듯하지만 결국 보이는 1명의 대통령과 보이지 않는 2명의 대통령. 3명의 대통령에 의해서 권력이 나누어지고 있는 삼통분립의 시대를 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재명 정권은 반사정권이다. 즉 반경제, 반자유, 반민생, 반민주 정권이라고 평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진짜 성장, 미래 성장을 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그대로 반사시켜버리는 그런 정권으로 규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경제에 대해서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상법, 노란봉투법. 결국 기업들이 숨쉴 수 없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떠나게 만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법 같은 악법들을 통해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흔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부채 1000조 원 시대를 문재인 정부가 열었듯이 이제 이재명 정부는 국가 나라빚 2000조 원 공화국을 열려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국가부채는 별거 아니다,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 하루 먹고 살다 죽을 것처럼 지금 나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하루살이 경제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111302550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